조선시대의 의원들은 참으로 능력자였다.
그들에겐 아무 것도 없이 침통 하나였다.
손으로 만져보고 환자에게 물어보곤 탕약을 지어먹으라고
처방전을 써주거나, 급한 환자에겐 침을 썼다.

서양의학이 들어오면서 청진기가 생기고, 엑스레이가 들어 왔다.
그런데, 요즘 의사들이 이상하다.
청진기도 안 쓰고, 물어 보는둥 마는둥
무조건 검사하란다.

이제 자신의 병은 자신이 고쳐야 하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왜 그러는지 알면 다행이고
모르면 더 다행이다.

암걸린 분들은 자연치유를 적극 권한다.
이 글을 믿지 않더라도 기억해 두시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